오늘의 묵상

요한복음 13장 21-38절: 사랑의 새 계명

해설: 이 말씀을 하시면서 예수님은 "마음이 괴로우셔서"(21절) 그들 중 하나가 당신을 배신할 것이라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털어 놓습니다. 그분이 괴로워 하신 이유는 당신을 배반할 제자의 참담한 운명 때문입니다. 그 때 베드로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 곧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은 이"(23절)에게 고갯짓을 하여 그게 누구인지 알아보게 합니다. 그 제자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라고 귀속말로 여쭙자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3장 21-38절: 사랑의 새 계명

요한복음 13장 1-20절: 종으로 오신 예수님

해설: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당신의 때가 가까이 온 것을 아시고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눕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나눈 마지막 식사를 두고 요한은 예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1절)고 말합니다. 여기서 "끝까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라는 뜻일 수도 있고, "사랑을 남김없이"라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뜻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식사를 나누시던 중에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3장 1-20절: 종으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2장 27-50절: 누구를 두려워할 것인가?

해설: 예수님은 당신이 당할 고난을 내다 보십니다. 인간적으로는 그 고난을 피하고 싶지만 그것을 위해 당신이 보냄 받으셨으므로 하나님께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28절)라고 기도하십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서 당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향해 나아가십니다. 그러자 "내가 이미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2장 27-50절: 누구를 두려워할 것인가?

요한복음 12장 1-26절: 십자가가 영광이다

해설: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님은 다시 베다니에 있던 나사로의 집에 가십니다. 나사로 남매는 예수님과 그 일행을 위해 큰 잔치를 벌입니다. 잔치가 벌어지는 동안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다가와 그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털로 그분의 밝을 닦습니다. 그것은 여성으로서 한 사람에게 바칠 수 있는 최상, 최고의 존경의 몸짓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습니다.  그것을 본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2장 1-26절: 십자가가 영광이다

요한복음 11장 45-57절: 많은 사람을 위한 희생

해설: 나사로의 부음을 듣고 문상하러 왔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표징을 보고 그분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가서 그 사실을 알립니다. 그들은 자치 의회인 산헤드린 공의회를 소집하여 예수님을 어찌할지에 대해 논의합니다(47절).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염려합니다. 그 사실을 로마 총독이 알면 진압 작전이 벌어질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1장 45-57절: 많은 사람을 위한 희생

요한복음 11장 1-44절: 부활과 생명

해설: 성전 산 동쪽 올리브 산에 베다니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사는 세 남매 마르다,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는 예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5절). 예수께서 그 동네를 방문했을 때 마리아가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씻어 드렸는데(2절), 그 일로 인해 특별한 관계가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활동하시는 동안에 예수님은 주로 나사로의 집에 머물렀을 것입니다.   어느 날,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1장 1-44절: 부활과 생명

요한복음 10장 22-42절: 마음을 지켜라

해설: "성전봉헌절"(22절)은 과거에 "수전절"이라고 번역했습니다. 12월에 우리가 성탄절을 지키는 것처럼 유대인들은 '하누카'라는 절기를 지킵니다. 주전 2세기에 셀류시드 왕조에 의해 예루살렘이 점령 당하고 성전이 훼손되었을 때 마카비 형제가 반란을 일으켜 성전을 되찾은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이 절기에도 많은 유대 남성들은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왔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유대인들은 마카비같은 메시아가 나타나 주기를 갈망했습니다. 그 때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0장 22-42절: 마음을 지켜라

요한복음 10장 1-21절: 어리석은 목자

해설: 목자와 양의 비유는 구약성경 안에 자주 나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시편 23편입니다. 에스겔 34장에도 목자와 양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에서 하나님은 백성의 지도자들을 목자라고 부르면서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을 목자로 세운 이유는 양들을 돌보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그들은 양들을 통해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일에만 관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폐하고 당신께서 직접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10장 1-21절: 어리석은 목자

요한복음 9장: 보게 하소서!

해설: 예루살렘 성전 바깥을 지나 가시다가 예수님은 "날 때부터 눈먼 사람"(1절)을 보십니다. 그 때 제자들이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2절)라고 묻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한 사람이 당하는 불행은 모두 죄에서 기인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유대인들이 그 사람에게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34절)라고 말합니다.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9장: 보게 하소서!

요한복음 8장 39-59절: 믿는다는 것

해설: 유대인들은 다시금 예수님께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오"(39절)라고 답합니다. 그들은 육신적인 혈통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영적으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떠나 살고 있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예수님을 반대하고 미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40절, 42절). 예수님은 그들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어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거짓의 아비"(44절)인 사탄에게 속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은 그들이 악마의 자식이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8장 39-59절: 믿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