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장: 축복을 나누는 삶

해설: 이삭이 시력을 잃을 정도로 나이 들었을 때 맏아들 에서를 부릅니다. 세상을 떠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정신이 아직 온전할 때 큰 아들 에서에게 축복을 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가장이 죽기 전에 자녀들에게 주는 축복의 기도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삭은 에서에게 그런 뜻을 전하고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지시합니다.  그 이야기를 리브가가 엿듣습니다. 25장 28절에서 밝힌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7장: 축복을 나누는 삶

창세기 26장: 하나님이 책임 지시는 사람

해설: 이삭과 그 가족은 브엘라해로이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해에 그 땅에 흉년이 듭니다. 아브라함 때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이집트로 내려가 잠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집트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을 때였기에 이삭도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이집트로 내려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2절). 데라로부터 시작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려면 그가 가나안 땅을 떠나지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6장: 하나님이 책임 지시는 사람

창세기 25장: 맏아들의 권리

해설: 사라가 죽은 이후에도 아브라함은 40여 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는 그두라라는 여인을 후처로 맞아서 여러 아들을 얻습니다(1절). 그들의 자손들은 각각 번성하여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됩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후처의 아들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고 분가시킵니다. 그리고는 175세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하란을 떠난 지 100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사라를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5장: 맏아들의 권리

창세기 24장: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해설: 아내 사라가 죽은 후에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결혼을 서두릅니다. 이 때 이삭은 이미 40이  되었습니다(25:20). 늦은 나이가 되도록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는 가나안 사람들에게서 신부감을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현지인들과 동화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종들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종을 불러 자신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맹세하게 합니다. 15장에 나오는 엘리에셀이었을 것입니다.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4장: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면

창세기 23장: 아브라함의 영적 도약

해설: 이야기는 또 다시 20여 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이어집니다. 사라는 127세에 세상을 떠납니다. 이삭을 낳은 지 37년 후의 일이요, 모리아 산 사건이 있은 지 20여 년 후의 일입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아브라함은 헷 사람에게로 가서 무덤으로 사용할 땅을 사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나그네로, 떠돌이로 살고 있습니다"(4절)라는 말에서 보듯, 아브라함은 그 때까지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3장: 아브라함의 영적 도약

창세기 22장: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해설: 22장은 "이런 일이 있은지 얼마 뒤에"(1절)라고 시작하지만, 실은 십 수년 후의 일입니다. 이삭이 장작을 짊어지고 산을 오를 정도면 적어도 십대 중반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그를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이 "예, 여기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데, 이 말은 상대방에 대한 전적인 순종의 자세를 표현합니다. "어떤 처분을 하시든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동안의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2장: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창세기 21장: 하나님의 빅 픽처

해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에 약속 대로 사라에게서 아들이 태어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짓습니다. 사라는 비로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웃음을 찾아 주셨다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삭은 순조롭게 자라 드디어 젖을 떼는 나이가 되었고, 젖을 떼는 날 아브라함은 관습대로 큰 잔치를 베풉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제의 발단에 대해 성경저자는 "이집트 여인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1장: 하나님의 빅 픽처

창세기 20장: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

해설: 아브라함은 마므레를 떠나 네겝 지역으로 이사하는 중에 그랄 지방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브라함은 다시금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러자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후궁으로 삼으려고 데려 갑니다. "데려갔다"(2절)는 표현은 강압적인 탈취 행위를 의미합니다. 89세가 넘은 사라가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탁월했기에 그랬다기 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그랬을 것입니다. 당시 권력자들은 자신의 영역 안에 들어온 … Continue reading 창세기 20장: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

창세기 19장: 영향력 없는 믿음

해설: 아브라함의 장막에서 머물렀던 세 사람 중 두 사람이 소돔을 찾아갑니다. 18장에서는 그들을 "사람"이라고 불렀는데, 19장에서는 "천사"(1절)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천사를 생각할 때 성화에서 보는 것처럼 날개 달린 신비한 존재로 상상하지만, 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보냄 받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해 질 무렵에 그들은 롯의 장막을 지나게 되었는데, 롯은 그들이 특별한 존재들인 것을 알아채고 집안으로 모셔 들입니다. … Continue reading 창세기 19장: 영향력 없는 믿음

창세기 18장: 우리 곁으로 오신 하나님

해설: 중동 지방에서 "한 창 더운 대낮"(1절)은 모두가 행동을 멈추는 시간입니다. 아브라함도 자신의 장막에서 쉬고 있는데, 낯선 사람 셋이 자신의 장막 앞에 서 있습니다. 순간, 아브라함은 그 사람들에게서 뭔가 특별한 것을 감지하고 그들 앞에 절을 합니다. 한 부족의 족장으로서 이것은 아주 이례적인 행동입니다. 그는 손님들을 초청해 들이고 빵을 굽고 송아지를 잡아 성찬을 대접합니다. "고운 밀가루 … Continue reading 창세기 18장: 우리 곁으로 오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