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장: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

해설: 계속하여 하나님은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 하십니다(1절). 특히 다수의 증인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2절) 그들을 따라 가서는 안 됩니다. 재판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을 부당하게 대해서도 안 됩니다(3절). 당시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회적 병폐가 있었던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어느 시대나 동일합니다.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면 반드시 임자에게 돌려 주고 미워하는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23장: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

출애굽기 22장: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

해설: 계속하여 하나님은 손해 배상과 관계된 규정들을 말씀하십니다. 도둑질한 물건을 배상하는 법(1절), 도둑을 잡아 상해를 입힌 경우(2-4절), 가축이 다른 집 농작물을 먹어 치웠을 때 배상하는 법(5절), 방화의 경우(6절), 다른 사람에게 맡겨 둔 물건을 절도 당하는 경우(7-8절), 어떤 물건에 대해 두 사람이 소유권을 주장하는 경우(9절)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맡겨 둔 가축이 죽거나 다치는 경우(10-15절)에 대해 규정을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22장: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

출애굽기 21장: 율법을 통해 메시아를 보다

해설: 21장부터 23장까지의 내용은 나중에 '언약의 책'(24:7)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여러 가지 규정입니다. 율법의 내용을 읽기 전에 우리는 율법의 성격에 대해 예수께서 주신 말씀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혼에 대한 모세의 율법을 거론 하시면서 예수님은 "모세는 너희의 완악한 마음 때문에, 이 계명을 써서 너희에게 준 것이다"(막 10:5)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율법은 인간에게 기대할 최상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21장: 율법을 통해 메시아를 보다

출애굽기 20장: 사랑을 먹고 사랑으로 살라

해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십니다. 십계명은 앞으로 주어질 모든 율법과 규례의 기본 정신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당신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해방시킨 분임을 천명합니다(2절).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응답으로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구원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구원 받은 사람의 응답이었습니다. 그것을 나중에 사람들이 구원의 도구로 둔갑시켜 율법적 종교가 된 것입니다. 십계명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20장: 사랑을 먹고 사랑으로 살라

출애굽기 19장: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

해설: 이스라엘은 르비딤에서 보름 정도를 지내고 시내 광야로 옮겨옵니다(1-2절). 장막을 치고 자리를 잡게 한 다음 모세는 시내산으로 올라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당신이 하신 일을 상기시키며,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당신의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모든 민족 가운데서 당신의 "보물"(5절)이 될 것이며 당신이 "선택한 백성"이 되고 당신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민족"(6절)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9장: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

출애굽기 18장: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 이야기

해설: 미디안에서 이집트로 귀환할 때 모세는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4:20).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모세는 아내와 두 아들을 미디안으로 피신시켰습니다.  그의 장인 이드로(그는 호밥이라고도 불렸고 르우엘이라고도 불렸습니다)는 모세와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전해 듣고는 딸과 두 손자를 데리고 르비딤으로 찾아옵니다(1-7절). 장인 이드로는 그에게 있어서 아버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고아 신세였던 그가 40년 동안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8장: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 이야기

출애굽기 17장: 은총에 눈 멀다

해설: 신 광야에서 진을 쳤던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기둥을 따라 이동합니다. 구름기둥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밤낮으로 행군하고 구름기둥이 멈추면 진을 치고 머물렀습니다(1절). 진을 친 곳에는 대개 오아시스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민수기 33장 11-14절에 따르면, 신 광야를 떠난 후에 돕가와 알루스에 각각 진을 쳤었고, 알루스를 떠난 후에는 르비딤에 진을 칩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처음 만났던 호렙 산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7장: 은총에 눈 멀다

출애굽기 16장: 오늘을 살라!

해설: 얼마 후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을 떠나 신 광야에 이릅니다. 이집트를 떠난 후 두달 반이 지났을 때의 일입니다(1절). 엘림에서 구해 가지고 온 음식이 고갈되자 허기와 기갈이 깊어집니다. 그로 인해 백성은 다시금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2절). 그들은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더라도 고기 가마 곁에 있을 때가 더 좋았다고 불평합니다(3절).  모세는 이 일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6장: 오늘을 살라!

출애굽기 15장: 마음의 방향

해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를 체험한 후 모세는 노래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먼저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이집트 군대에게 행하신 일들을 되새겨 봅니다(1-10절). 그 모든 일을 생각하면서 모세는 "신들 가운데서 주님과 같은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11절)라고 고백합니다. 그 놀라운 능력은 "주님을 대적하는 사람들"(7절)에게는 두려움이지만,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는 "한결같은 사랑"(13절)으로 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를 듣는 민족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지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5장: 마음의 방향

출애굽기 14장: 하나님이 하신다!

해설: 얼마 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행군하던 길에서 돌아서서 "믹돌과 바다 사이의 비하이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쪽 바닷가"(2절)에 장막을 치라고 하십니다. 이곳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광야 유랑 시에 거쳤던 지명들 중에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어쨋거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진퇴양난의 지역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이것은 바로가 변심하고 이스라엘을 … Continue reading 출애굽기 14장: 하나님이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