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장 1-24절: 때를 분별하며 사는 삶

해설: 7장은 초막절에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의 40년 광야 유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절기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은 잎이 넓은 나뭇가지로 초막을 만들어 일 주일 동안 그곳에서 지내면서 조상들이 당했던 고난을 기억했습니다. 유대인 성인 남성들은 이 절기 동안에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났는데, 예수님의 동생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도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권합니다. 당시에 예수님은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7장 1-24절: 때를 분별하며 사는 삶

요한복음 6장 60-71절: 더 있다!

해설: 유대인들이 떠나가자 제자들 중 여럿이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60절) 하고 불평합니다. 여기서의 "제자들"은 열두 제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육이 아니라 영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63절). 예수님은 지금 육신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는 것에 대해 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6장 60-71절: 더 있다!

요한복음 6장 22-59절: 하늘에서 내려 온 빵

해설: 이튿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던 무리들은 밤 사이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사라진 것을 알고 수소문하여 가버나움으로 몰려 갑니다(22-24절). 그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밤 사이에 가버나움으로 옮겨 오신 것에 대해 놀라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습니다(25절). 그러자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찾은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26절)이라고 일침을 가하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6장 22-59절: 하늘에서 내려 온 빵

요한복음 6장 1-21절: 진짜 출애굽 사건

해설: 유월절 가까웠을 때 예수님은 갈릴리 호수 건너편에 있는 산에 오르십니다. 많은 무리가 그분에게 모여 들었고 예수님은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5절)고 물으십니다. 그분은 어떤 일인가를 꾸미고 계셨는데, 그 일을 숨기시고 빌립을 떠 보신 것입니다(6절). 그러자 빌립은 그 무리를 다 먹이려면 빵 이백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도 부족하다고 대답합니다. 한 데나리온은 성인 한 사람의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6장 1-21절: 진짜 출애굽 사건

요한복음 5장 19-47절: 영원한 생명

해설: 앞에서 예수께서는 당신을 박해하는 유대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17절)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다"(18절)는 이유로 그분을 더욱 박해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당신의 관계에 대해 좀 더 부연할 필요를 느끼십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아들인 자신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은 모두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5장 19-47절: 영원한 생명

요한복음 5장 1-18절: 그분이 향하시는 곳

해설: 예수님은 다시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십니다. 성벽으로 둘러 싸인 예루살렘에는 몇 개의 출입문이 있었는데, 그 중에 '양의 문'이라 불리는 문이 있었습니다. 그 곁에 베드자다(혹은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에는 많은 병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가끔 연못 물이 움직이는데, 그 때 가장 먼저 뛰어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든 낫는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으로 가셔서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5장 1-18절: 그분이 향하시는 곳

요한복음 4장 43-54절: 표징과 기이한 일

해설: 예수님은 사마리아에 이틀 더 머무신 후에 다시 갈릴리로 돌아가십니다(43절). 유월절 기간 동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보았던 갈릴리 사람들은 벌써 갈릴리로 돌아와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45절).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본 일을 통해 예수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아오자 그들은 열렬히 환영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 앞에서 갈릴리 사람들의 체면을 살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갈릴리로 돌아오신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4장 43-54절: 표징과 기이한 일

요한복음 4장 1-42절: 참된 예배와 참된 양식

해설: 예수님은 유대 광야에서의 세례 사역을 접고 갈릴리로 돌아 가십니다.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기 위해서는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가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이방인으로 취급했기에 접촉하기를 꺼렸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를 거쳐가기 보다는 요단강 주변의 광야길을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차별의식을 반대하셨기에 사마리아를 통과하십니다.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의 일입니다. 그곳에 야곱이 판 우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우물에서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4장 1-42절: 참된 예배와 참된 양식

요한복음 3장: 두 번째 탄생

해설: 니고데모는 율법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지도자"(1절)였다는 말은 유대인 자치 의회 산헤드린 의원이었다는 뜻입니다. 그는 율법을 연구하고 준수하는 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가르침에 따라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내면에는 구원 받았다는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밤에"(2절)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산헤드린 의원이 이름 없는 전도자를 찾아가는 것은 적잖이 체면 구기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찾아온 것입니다. 그것은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3장: 두 번째 탄생

요한복음 2장: 새 것이 왔다

해설: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혼주는 예수님의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그 집 주방에서 일을 거듭니다. 당시 혼인 잔치는 일 주일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잔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포도주였습니다. 음료수의 역할뿐 아니라 잔치의 흥을 돋구는 도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간에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을 것이고, 잔치는 파장을 맞이할 위기에 … Continue reading 요한복음 2장: 새 것이 왔다